♥제110신
나는 좌우를 떠나 우리 중에 '국가의 영광'을 개인의 창의와 성취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 사고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런 사고가 집단의 가치 혹은 국가의 권위와 연결되면 곧 파시즘인 것입니다. 국가에의 귀속은 '자유를 부담스러워하는' 부류를 열광적으로 정치적 단합으로 몰아갑니다. 과거 무솔리니의 검은셔츠단, 히틀러가 벌였던 나치스가 바로 그것입니다.(둘다 사회주의자였습니다) 우리 종북주의자들, 그리고 진보그룹이 유독 민족을 찾는 이유가 두렵습니다. 민족주의는 원래 우파와 친한 것입니다.